숲반 줄기 가을 미니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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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니유치원 댓글 0건 조회 5,412회 작성일 20-11-29 18:58본문
코로나19로 인해 수니 숲에서 가을 소풍 겸 미니운동회가 있었습니다.
미니운동회 소식을 접한 열매반 아이들은 좋은 결과를 위해 운동회 며칠 전부터 태릉선수촌 국가대표들에 버금가는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빠른 스피드를 위해 달리기 연습을 기본으로,
근력강화 운동으로 돌멩이 들었다 놓기
손가락 힘과 집중력을 기르기 위해 도토리 줍기와 작은 돌멩이 빨리 집었다 놓기 등으로 체력을 단련시키고
진지하게 작전회의도 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운동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청팀, 백팀 팀을 나누고 체조를 시작으로,
빨리달리기
터널 통과하기
1인 줄다리기
색판 뒤집기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임하고 응원도 했습니다.
결과는 청팀이 이겼지만 열매반 친구들은 청팀, 백팀 상관없이 그냥 자기가 속한 팀이 이겼다고 생각을 하네요^^:
코로나로 인해 부모님들과 함께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땀 흘리며 경기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