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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반 가지 배추피자 냠냠♥︎_오늘은 내가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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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니유치원 댓글 0건 조회 5,406회 작성일 20-11-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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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라 뿌리뿌리 친구들의 하루 일과 중 하나는 꼭! 물뿌리개에 물을 가득 가득 담아서 배추와 당근, 무, 파에게 흔뻑 물을 줍니다.

아이들은 식물에게 물을 줄 때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배추야~ 잘자라라."

"무야. 너덕분에 내가 무가 자라는 과정을 볼 수 있게 되었어." 등등 아이들은 식물들이 긍정적인 말을 들으며 더 쑥쑥 자란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번 달의 요리활동은 직접키운 배추로 배추피자를 만들었습니다.

눈에 보일 정도로 쑥쑥~ 자라는 배추들은

우리아이들처럼 참 건강히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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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배추를 만져보니 까슬까슬해요~

배추 줄기는 엄청 단단해요.

직접 수확하기도 하니 아이들은 오감을 느끼며 숲의 활동을 만끽합니다.


우리가 직접 만든 거름으로 며칠을 숙성시켜

자라는 배추에게 거름을 주어 그런지

튼실튼실~ 쑥쑥!! 한 눈에 보아도 어린농부들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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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에 노릇노릇 구울 때 아이들이 지나갈 때마다

"선생님! 냄새가 너무 좋아서 못놀겠어요."

"빨리 먹고 싶어요"

하나둘씩 말하지않아도 시간이 되니 모여들었습니다.

우리가 만든 배추피자는 시켜먹는 피자보다

백배는 더 맛있다고 하네요^^

함께 공유한 우리들의 오늘 하루도

알차고 즐거운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