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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반 줄기 오늘은 고구마 캐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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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니유치원 댓글 0건 조회 6,121회 작성일 20-09-1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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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고구마를 수확하는 날입니다. 봄에 모종을 심고 매일 물을 주며 사랑과 정성으로 키워온 고구마를 만날 생각에 아이들은 한껏 들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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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구마 줄기를 걷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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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으로 열심히 땅을 파니 불그스름한 고구마가 보이기 시작하고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탄성이 들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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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 상처가 날까 조심스럽게 땅속에서 고구마를 꺼내 보았어요.5a81ad275d15a986bc48758e74d4cca9_1600342959_06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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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투성이인 고구마를 물로 헹구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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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에 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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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니 갓 캐어낸 고구마의 맛은 감탄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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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을 심고 고구마를 캐기까지 긴 시간이 걸렸지만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기에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고구마 농사는 대성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