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뿌리반 친구들은 몇달 전 직접 참외와 방울토마토, 가지, 수박, 등등

다양한 채소들을 심으며 뿌리식물인 "고구마" 도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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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땅 속에서 자라나는 뿌리채소라 그런지

눈으로는 바로 확인이 어렵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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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줄기를 수확하여 하나하나 떼어내어 고른 후

본격적으로 삽을 들고 고구마를 찾기 시작합니다.

숲의 초입에서부터 올라오는 뿌리반, 숲을 걸어가는 길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입니다 ^^

먼저 고구마 줄기를 쭉쭉! 뽑기 시작, 친구야 우리 서로 도우며 하자^^

한번 판 곳에서는 이렇게나 많은 고구마를 수확합니다.^^ ,

역시! 어린농부들이 매일마다 준 물방울들을 먹고 자란 고구마는

단맛이 가득, 우리아이들의 눈에 눈썹달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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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농부들~ 최고의 수확이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