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다 그쳤어요.

옥수수반은 메뚜기 멀리뛰기 활동을 하러 수니숲으로 출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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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그쳤지만 아직 촉촉한 땅을 느끼며 서서 메뚜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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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메뚜기는 어떻게 뛸까?

선생님의 시범을 본 뒤 너도 나도 메뚜기처럼 높이, 멀리 뛰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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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하기엔 땅이 너무 촉촉해 수니숲 교실로 들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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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반과 수수반,

나란히 한줄기차를 하고 질서를 지켜 활동을 해요.

​* 바닥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자신의 차례에 양말을 벗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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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시~작!" 하면 메뚜기처럼 높이, 그리고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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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마친 뒤 가진 숲 자유놀이 시간,

오늘도 즐겁게 놀다 가, 수니숲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