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 수수 수니 숲_ 나무탁본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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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니유치원 댓글 0건 조회 7,179회 작성일 20-06-16 18:06본문
오늘은 수수반 친구들이 기대하는
수니숲에 가는날이랍니다!
모자, 물통까지 준비를 완료하고
수니버스를 타고 출발~
숲에 도착하니 염소 잭슨과 다이아가
수수반을 반겨줬어요!
염소들아 안녕~~ 우리 또 왔어
물통을 그늘 한 켠에 올려두고
본격적으로 수니숲을 즐겨봤어요.
염소에게 조금 가까이 다가가서 먹이도 줬어요.
솔방울 선생님께서 레몬향이 나는
모기 기피제도 뿌려주셨답니다~
“처음 수니숲에 왔을때보다 풀이 많이 자랐어요~”,
“빨간 열매가 아직도 있네~?”,
“여기 꽃도 있어요 선생님!”
다양하게 관찰하고 이야기 하며 산책도 했어요.
이제 오늘의 활동인 ‘나무 탁본뜨기’를 해볼까요?
종이와 색연필을 받아서 자유롭게
나무기둥에 자리를 잡았어요.
울퉁불퉁 나무의 표면을 느껴보며
종이를 위에 두고 색연필로 탁본뜨기를 했어요.
“종이가 울룩불룩해져요”, “이렇게요?”
신기해하며 활동을 했어요.
바닥에 있는 나무가 아닌 수수반 나무에도
종이를 얹어서 탁본뜨기를 해보는 친구도 있었어요.
어떤 작품들이 나왔을까요?
쨔란~~ 뚜렷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모두 신나하며 활동을 해줬어요.
고마워 수수반 :-)
활동이 끝나고 물도 마시면서 자유롭게 놀았어요.
그네도 타고, 숲에 있는 식물과 곤충도 관찰하면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수니 숲아 다음에 또 만나~~~
귀엽고 깜찍한 수수반 친구들과
오늘은 숲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자연을
느꼈는지 이야기 나눠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