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3세 수수 가을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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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니유치원 댓글 0건 조회 8,236회 작성일 19-10-19 12:41본문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풍을 가는 날이에요!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묵직한 가방을 메고 신나는 마음으로 출발했어요.
오늘은 옥수수반, 열매반, 뿌리반과 함께해서 새로우면서도 즐거워 했어요.^^
문수체육공원에 도착해서 무거운 가방부터 정리하고 산책할 준비를 했답니다.:-)
오늘 일정과 조심하고 지켜야 할 약속들을 잘 듣고 기억하면서 출발~!
친구와 손 잡으면서 산책도 하고,
중간에 시원한 바람도 맞으면서 쉬어가기도 했어요!
따사로운 햇볕을 받으며 걷다보니 예쁜 은행나무 길이 나왔어요.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예쁘게 찰칵!
계속 걷기만하면 지루하니 선생님을 따라 열심히 뛰어 가기도 하고 열심히 걷고 뛰고 신나하던 수수반❤️
중간에 풍경들도 보고 바닥에 떨어진 도토리도 보면서 가을을 느꼈어요.
예쁜 풍경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한 번 더 찰칵~
이제 큰 광장으로 모여 다같이 도시락을 꺼내서 점심을 먹었어요!
서로 어떤 도시락인 구경도 하면서 허기진 배를 달랬어요ㅎㅎ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다양한 놀잇감으로 신나게 뛰어놀았어요.^^
신나게 뛰어놀았으니 맛있는 간식도 냠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문수체육공원을 벗어났어요.
가을노래도 부르면서 가을을 잔뜩 만끽하고 온 귀여운 수수반이였습니다!^^
어떤 재미난 일들이 있었는지 이야기 나눠보는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