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니 숲에 가는 날입니다.

날씨가 화창하여 아이들의 기분도 아~주 좋았답니다 ㅎ-ㅎ

우선 수니숲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한 후 산행을 하기 전 모기기피제를 뿌렸습니다.

그리고 나서 솔방울 선생님께서 벌에 쏘였을 때 뱀이 나타났을 때의 주의사항을 알려주셨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했는데요~ 오랜만에 산속으로 가는 거라 아이들이 더 들떠있었답니다!

열심히 걷고 걸어서 밧줄놀이를 하는 곳으로 이동하였어요!

솔방울 선생님께서 밧줄놀이 '버마다리' 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 주셨고,

한명씩 한명씩 밧줄놀이 '버마다리' 를 건너보았답니다.

차근차근 밧줄놀이 '버마다리' 에 대해 이야기해주신 후 밧줄을 잡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친구가 건너갈 때에 줄을 잡아주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려주셨답니다^^

버마다리를 차분하게 건너가는 콩반 친구들의 모습입니다ㅎㅎ

7세라 그런지 중심을 잘 잡고 건너가더라구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하여서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또 하자며 함께 약속도 하였고, 오늘은 숲에서의 시간을 정말 많이 보내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