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콩들과 함께 수니숲에 가는 신나는 목요일이에요 ^^

요즈음 계속 날씨가 흐려서 오늘도 많이 걱정하였는데요~ㅠㅠ

생각과 달리 날씨가 너무 화창하여 콩들도, 선생님도 함께 기분좋게 숲으로 이동했답니다.

사진만으로도 알 수 있을 오늘의 멋~진 날씨! ㅠㅠ 모래놀이터에 올라가기 전 찍은 숲의 모습입니다.

날씨를 몸소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모래놀이터로 올라가보았어요.

오늘의 숲 활동은 '나뭇가지 투호 놀이' 입니다 ^ㅡ^ 

투호 놀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한 후 바로 투호를 던져보았는데요~ 숲에 왔으니 숲의 자연물을 이용했답니다.

아이들이 나뭇가지를 직접 찾아서 '투호'로 사용했어요!

짠~ 마구마구 던져보았어요 ^^ 투호 통은 화분을 깨끗이 닦아 사용했답니다 ㅎㅎ
재밌게 투호놀이를 한 후 내려갈 때에는 거미줄을 통과해서 나왔답니다

거미가 되어 거미줄을 탈출하는 것처럼 아주 빠르게.. 오더라구요 ^^ 역시 7세입니다!​

잔디밭으로 내려가는 길에 하늘이 너무 예뻐서 찰~칵 ♥

잔디밭에 내려와 자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이들도 많이 더운지.. 그늘에서 노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어요 신나게 놀고~

하나둘 씩 모여 "너무 더워요" 라고 하여 아주 짧고, 간단한 물놀이를 해보았어요^^

이렇게나마 아이들과 함께 더위를 극복해보았습니다>-<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답니다 ㅎ-ㅎ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고마워 수니 숲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