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을 맞아 옥수수들은 수니 숲으로 여름 물놀이를 갔어요.

물놀이를 가기 전 날부터 "한 밤 자면 물놀이 가요"하고 기대를 하던 귀여운 옥수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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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을 입고 물총을 든 채 한 컷

물놀이 준비운동 후 시작된 수니 숲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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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어색하고 낯선지 조금은 주춤하던 아이들

이내 물을 묻히더니 물총도 쏘아보고 풀장 속에 몸을 담그고 물장구를 치며 즐겁게 물놀이를 했어요.

신나는 물놀이가 끝나고 개운하게 옷을 갈아 입은 뒤 원감선생님의 맛있는 주먹밥도 뚝딱했답니다.

그리고 달콤한 간식도 든든하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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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고 싶은 즐거운 수니 숲 여름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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